알루미늄이란?
알루미늄은 지구 상에 가장 풍부하게 존재하는 금속 원소 중 하나다.
경량이면서 내식성이 강하며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주로 알루미늄 합금의 형태로 사용되며, 우리가 흔히 알아볼 수 있는 제품들 중 일부에는
음료수 캔,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건축 자재 등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은 생물학적으로 비활성이지만, 너무 많은 노출이 있을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알루미늄은 식품 산업에서도 널리 사용되는데 주로 음료수나 캔 따위의 포장재로 사용되며,
이러한 포장재는 내식성이 뛰어나고 가벼워서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다. 그러나, 알루미늄 포장재가
식품과 직접 접촉할 경우 일부 알루미늄이 식품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식품 규제 기관은
알루미늄이나 다른 금속이 포장재에서 식품으로 이동하는 정도를 규제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체내로 흡수될 경우 독성을 나타낼 수 있는 원소이다.
모발분석상의 알루미늄 수치는 과거 또는 장기, 만성적인 알루미늄의 인체 내 흡수상태를 잘 반영하고 있는데,
간혹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결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알루미늄 수치가 상승될 수 있다.
모발 내 알루미늄 수치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섭취 유무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알루미늄은 이미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
본래 알루미늄은 다른 중금속들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편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접해 있었던 것인데,
이 말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알루미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 이상을
체내에 흡수할 경우 신체기관에 그대로 축적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같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알루미늄이 뇌에 축적되면서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시작하는 플라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결과도 있었다 한다.
알루미늄 과다 축적 원인
알루미늄 과다 축적의 원인으로는 주방가구,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캔, 식품첨가제, 베이킹파우더,
제산제, 황사/미세먼지, 담배, 살충제, 건축자재, 코 스프레이, 캔음식,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있다.
알루미늄 캔에 들어있는 맥주, 음료수, 알루미늄이 포함된 냄비 등 조리기구, 화장품, 쿠킹 호일,
식품 포장물 및 가공식품, 탈취제 및 치약에도 간간이 들어있기도 하다.
알루미늄은 빵의 팽창제에도 포함될 수 있어서 빵은 여러모로 신경계 질환자는 피해야한다.
알루미늄 과다 축적 시 부작용
알루미늄은 조리도구 외에도 음료수캔, 포장용 호일, 의약품(제산제, 설사치료제, 수렴제, 진통제 등)으로도 사용되다 보니 알게 모르게 우리는 그 독성에 노출되고 있다. 최근 나이지리아 공대에서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루미늄 냄비에서 1시간 동안 끓인 물에서 알루미늄, 비소,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측정했더니 알루미늄은 최대 0.048ppm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식빵을 간편하게 구워먹는 토스트기나 호일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위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겠다.
부작용으로는 빈혈, 아토피성 피부염, 대장 기능장애, 뇌신경세포 손상, 치매, 철분 흡수 방해, 비타민D의 변형으로 인한 골연화증, 임산부의 경우 기형아 줄산 등이 거론되고 있으니 신경쓰도록 하자.
알루미늄 해독법
- 칼슘 – 성인 1000mg ~ 1200mg / 어린이 800 ~ 1300mg
- 마그네슘 – 1~3세 : 80mg / 4~8세 : 130mg / 9~13세 : 240mg / 14~18세(남) : 410mg / 14~18세(여) : 360mg
- 아연 – 성인 15mg ~ 17mg / 7~9세 4 ~ 5mg
- 비타민 B6 – 1~2세 0.6mg / 12세 이상 1.5mg
- 인, 비타민 C,E, 황함유 아미노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