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이유!
동맥경화
동맥벽에 혈관벽이 경화되고 혈관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는 상황. 이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흡연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에 있을 때 동맥벽에 압력이 가해져 동맥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고혈압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며,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경화될 수 있다.
가족력이나 비만, 특히 복부 비만, 적절치 못한 식습관, 알코올 섭취,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등의 신체적 요인,
또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비정형적인 수면 패턴,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의 생활습관,
당뇨병, 신장 질환, 갑상선 문제 등과 같은 기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고혈압은 다중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단일 유전적 변이만으로 고혈압의 발생을 설명하기에는 어렵다고 한다.
고혈압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연구가 진행중이며, 유전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과의 상호작용도 고려되어야 한다.
고콜레스테롤
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축적되어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액의 순환이 어려워진다.
당뇨병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지속적인 고혈당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요소도 심혈관 질환을 높일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음을 무시하고 사람들은 그저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문제라고 여기며
정작 중요한 키워드는 놓치고 있다. 물론 트랜스지방은 무조건 피해야하는 건 맞다!
아무튼 심혈관 질환이 두려워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꼭 알아야할 키워드는 바로,
산화
산화는 다양한 질병과 건강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이다.
산화는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으며,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세포 손상과 염증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암 등 다양한 질병은 산화와 관련된 염증 반응과 세포 손상이 관여할 수 있다.
산화는 혈관 내피의 손상과 콜레스테롤 산화,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저항성, 지방 조직 염증 등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는가?
위에 언급했던 LDL 콜레스테롤도 사실 수치보다 LDL 분자의 손상여부가 훨씬 더 중요하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무리 낮은들 손상된 분자라면 수치에 상관없이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이제는 LDL 이 나쁘다, 혹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신경쓰는 것보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더욱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스스로 직접 산화되지 않는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과 함께 운반되는 도중에 산화해 콜레스테롤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니
대표적인 지방산 ‘리놀레산’이 많이 들어있는 옥수수기름, 콩기름, 참기름 등 같이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이제 자연스럽게 눈길을 돌리도록 하자
심혈관 질환, 무엇을 피해야할까?
무얼 가장 먼저 멀리해야할까?
그건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식물성 식용유(씨앗 기름)이다.
조리용 및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식물성 식용유는 튀겼을 때 HNE(히드록시노네닐) 물질이 나오는데
이는 LDL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키는 대표적인 물질이니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또는 자유기 라는 활성산소 때문에도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
자유기란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산소가 과잉생산된 것이다.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며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이니
결국 이런 공부를 하다보면 왜 자연, 환경, 힐링을 생각하게 되는지 알게되는 듯도 싶다.
이 블로그에 쓰고 싶은 말이 정말 정말 많다.
단순히 다이어트로 시작한 꼬리물기 건강 공부이지만
나와 같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오늘이 첫 시작이다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