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땀, 키 안 크는 이유라고요? feat. 교감신경항진(흥분)

머리땀, 키 안 크는 이유라고요?

키 안 크는 이유에 머리땀이 하나일 수도 있다는 광고글을 얼마전에 보았다.

아이가 활발한 게 아닌, 교감신경항진(흥분) 때문이라는 것이었는데,

교감신경항진은 두한증으로 인한 영양 손실은 물론 골격 질량을 높이는 IL-1이라는

특정한 신호에 영향을 끼쳐 파골세포, 즉 골격성장을 방해한다고 한다.

두한증은 긴장과 흥분,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유독 머리에만 땀과 열이 몰리고

산만한 행동, 과한 잠꼬대로 수면의 질이 낮은 형상을 뜻한다고.

 

이 광고 피드를 보고 ‘아 역시 원인은 찾아보려하지 않고, 또 무언가를 추가해서 증상을 가리려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보자마자 그럼 교감신경항진, 과도한 자극은 왜 일어나는가?에 대해 궁금해졌는데,

저 광고를 보는 키가 작은 아이를 키우는 걱정 많은 엄마, 아빠들은 과연 내 아이가 키 안 크는 이유를 깊게 파고들 생각을 할까 싶더라.

보자마자 ‘어? 내가 생각치도 못 했던 부분이었잖아?’ 로 시작해 해당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서,

온갖 ‘안 좋으면 이상한’, ‘좋을 수 밖에 없는’, ‘선택 안 하는 게 이상한’ 해당 제품의 사탕발림 멘트로 가득찬

상세 페이지를 보며 ‘오, 이번엔 정말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며 결제 버튼까지 누르는 건 한 순간이겠지.

 

 

 

그럼 이번 포스팅에선 ‘교감신경항진’과 ‘두한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교감신경항진이란?

 

교감신경이란?

일단 교감신경이란 자율신경계의 일부로,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계는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교감신경 “싸우거나 도망가다(fight or flight)” 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이 반응을 통해 신체는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부교감신경은 자율신경계의 다른 한 축으로, 교감신경과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는데,

신체의 “휴식과 소화(rest and digest)” 반응을 조절하며,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 신체가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교감신경의 주요 기능

  • 심박수 증가
  • 혈압 상승
  • 기관지 확장
  • 동공 확대
  • 소화 억제
  • 글리코겐 분해 촉진(포도당 방출 증가)

이 반응은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위협을 느낄 때 생존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부교감신경의 주요 기능

  • 심박수 감소
  • 혈압 감소
  • 기관지 수축
  • 동공 축소
  • 소화 촉진(소화액 분비 증가)
  • 체내 에너지 보존 및 회복 촉진

부교감신경은 주로 뇌신경과 천골신경을 통해 신체의 여러 부분에 신호를 전달한다.

부교감신경의 주요 신경은 미주신경(Vagus nerve)으로, 심장, 폐, 소화기관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교감신경항진 의미와 주요 증상

교감신경항진은 교감신경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만성 스트레스, 불안, 특정 질병 또는 약물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심박수 지속적 증가
  • 혈압 상승
  • 불안감 또는 긴장감
  • 수면 장애
  • 두통 또는 편두통
  • 소화 문제
  • 피로감

교감신경항진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심혈관 질환, 소화장애, 면역력 저하 등의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휴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교감신경항진의 주요 원인

  1. 만성 스트레스 : 일상 생활에서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
  2. 불안 및 공황 장애 : 이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는 교감신경계를 과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3. 신체적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내분비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은 교감신경 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4. 약물 및 카페인 : 특정 약물(ex : 흥분제, 일부 항우울제)이나 카페인(초콜렛, 콜라)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항진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5. 수면 부족 :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증가시키고 교감신경계를 과활성화시킬 수 있다.
  6. 생활 습관 :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간접흡연 포함) 등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항진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7.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심각한 외상이나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 PTSD가 발생하면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가 지속될 수 있다.
  8. 미디어 노출 : 어린 아이들은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니 스트레스 반응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노출이 과도할 시 수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체는 신기하고도 복잡하듯 단순한 게 결국 모든 것이 다 연관되어있다.

이 사이트에서 계속 반복되어 나오는 ‘인슐린 저항성’도 교감신경항진과 이어질 수 있는데

 

교감신경항진과 인슐린 저항성의 연관성

  1. 호르몬 분비 :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과 노르아드레날린(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 이러한 호르몬은 간에서 글리코겐 분해를 촉진하여 혈당 수치를 높이고, 근육과 지방 세포에서 인슐린의 효과를 억제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2. 코르티솔 :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교감신경항진은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킨다. 코르티솔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주요 호르몬 중 하나로, 고혈당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3. 염증 반응 :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활성화는 전신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ex : TNF-α, IL-6)들은 인슐린 신호 전달 경로를 방해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한다.
  4. 혈관 수축 : 교감신경항진은 혈관을 수축시켜 말초 혈류를 감소시키고, 조직에 대한 인슐린 전달을 방해할 수 있다.
  5. 신경계와 대사 스트레스 :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활동은 신경계와 대사 시스템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어 대사 장애를 악화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교감신경계 활성화와 인슐린 저항성 간의 연관성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만성 스트레스와 관련된 교감신경계 활성화가 있는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비만/고혈압/대사 증후군과 같은 상태에서도 교감신경 항진과 인슐린 저항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아도 ‘몸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스트레스 관리, 운동, 수면도 아주 중요하지만 첫번째로 일단 영양 균형이 깨져버리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호르몬들이 최적의 상태가 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제일 크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놓지 않을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식단 관리’가 아닐까? 오늘도 생각해보자.

과연 우리 아이는 건강식을 단 한끼라도 제대로 챙겨 먹었는가?

 

 





잘못된 영양 상식으로 식사는 물론, 아이들이 수시로 찾아 먹거나 또는 부모 스스로 챙겨주는 간식거리로 인해

내 아이가 영양불균형 상태가 된 건 아닌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묻고싶다.

대부분의 작은 아이를 둔 집을 보아하면, 유전도 유전이지만 아이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글을 쓰게 된 그 제품의 후기들도 보아하니 작고 편식하던 아이가 밥을 잘 먹는다 라는 이야기가 종종 보인다.

위에 언급한 광고제품은 홍삼이 주요 성분인데, 홍삼의 진세노사이드와 같은 특정 활성 성분 덕분에

신진대사 촉진, 혈당 조절, 호르몬 균형 유지, 면역력 강화 등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식욕이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제품을 챙겨 먹기 전에, 올바른 식습관으로도 위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더 자연스럽게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홍삼은 특정 건강 문제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접근법이라는 의미이다.

 

 

 

키 안 크는 이유

키 안 크는 아이, 식욕 늘리는 법!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면 신체의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

안정적인 혈당 수치는 식욕을 적절히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당이 안정되면 식사 사이에 허기짐을 느끼기 쉽고, 이는 식욕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식욕이 증가될 수 있는 현상이다.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소화가 잘 되면 음식을 더 잘 흡수하고, 이는 다시 식욕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더 많이 요구하게 되어 식욕이 증가된다.

피로 회복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면 아이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이는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식욕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신체 기능 활성화를 위해선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까?

 

 

키즈 키토

키토 식단을 시작해야한다!

지방 대사가 활성화되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근육 성장과 조직 수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코르티솔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렇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감소시켜 피로를 완화하고,

안정된 혈당으로 에너지를 높여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조절해 체력 증진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키토 식단은 단백질 섭취도 풍부하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증가시켜 체력 향상에 기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식물성 기름과 탄수화물을 줄임으로써 콜레스테롤이나 미토콘드리아의 산화를 막으니 뇌건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니,

특히, 공부하고 보면 정말 안 할 이유가 없는 식단이다.

 

 

 


두한증

두한증이란?

두한증이란 주로 한의학에서 쓰는 용어로 다한증에 포함되며, 머리나 얼굴에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땀샘 중에서도 특히 체온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크린 땀샘이라는 곳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이다.

 





두한증은 왜 생기는 걸까?

두한증은 먼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사이의 균형이 깨져버리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다한증이 유발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유전성 질환인 가족성 아밀로이드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항우울제 복용 후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질병에 의해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1. 아세틸콜린의 과다한 활성화는 근육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근육의 경직이나 무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
  2. 중추 신경계 및 말초 신경계를 자극하여 과민 반응을 유발해 두려움, 불안, 과민성 대응 등을 포함할 수 있다.
  3. 신경계통을 자극하다보니 신경통이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4.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소화기관에서의 과도한 활동을 유발하여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결국 교감신경항진이 아세틸콜린을 비정상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의미이다.

두한증에만 초점을 두기보단 교감신경항진에 초점을 두고 그 증상 중의 하나인 두한증을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상술에 속는 포인트가 여기에 있다. 실제 원인이 따로 있는데 그 밑에 딸려있는 것에 치중하다보니 중점을 놓치는 것이다.

 

 

 

소아 두한증은

소아 두한증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 ‘혈허’한 경우는 평소 활동량이 많은 편으로 낮에 활동할 때는 땀이 별로 없고

약간의 알러지 비염을 앓고 있으면서 먹는 양은 많은데도 마른 편이다. 대변은 주로 동글동글한 마른 변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경우 혈기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주로 밤에 머리에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고!

두 번째는 ‘기허’한 경우이다. 평소 식욕이 없어서 밥을 잘 먹지 않지만 체중은 꽤 나가는 편이고,

대변은 자주 보기도 하는데 주로 묽은 변이며, 근육보다는 물렁물렁한 물살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튀김이나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체력이 별로 없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유형이다.

또, 약한 천식기처럼 가릉가릉하는 숨을 쉬는 경우도 많으며, 기허가 원인이라 주로 낮에 활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추가로 어린이들은 감정 변화에 민감하며, 긴장감이나 흥분 상태에서 두한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한다.

 

 

두한증으로 인한 영양 손실?

지나친 발한은 체액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증가시켜 개인의 영양 상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식욕이 저하되어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고,

체액과 전해질의 손실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피로/현기증/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두한증(다한증)이라면 평소 적절한 수분 섭취와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혹은 나타난 후에도 교감신경의 적절한 활성화를 위해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르게 잡는 것이 맞겠지?

 

 

 


 

위에서 나열했듯이 교감신경항진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원인이 증상이 될 수 있고, 그 증상이 또 다른 증상의 원인이 되어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볼 수 있겠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제품은 그저 어떠한 증상을 잠시 가려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깨진 항아리를 잠시 막아놓는다고 그것을 평생 멀쩡히 사용할 수 있을까? 결국엔 계속된 자극에 균열이 심해져 와장창 깨져버릴 것이다.

아이들의 성장은 물론이지만, 그렇게 올바른 영양상식을 배우지 못하고 자란 어른들 역시

본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나쁜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금 당장 나타나는 증상들만 보며,

‘갑자기 왜 이럴까’ 혹은 ‘나이 들어서 그래’라는 것으로 치부하며 증상을 가리기에만 급급하다.

 

사람은 먹어야 살 수 있다. 자연스럽게 나고 자란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어떠한가. 밤이고 낮이고 스트레스를 푼답시고 온갖 가공식품에

건강식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을 건강 챙긴답시고 잔뜩 섭취하다보니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으며

정작 신체에 가장 중요한 것들은 배제하고있지 않은가.

그렇게 몸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있으면서 이게 어디에 좋다 저기에 좋다 하면서 온갖 혼합물을 사먹고 추천하고..

정말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본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부터 되돌아보고 ‘건강’ 운운하자.

난 이렇게 살고 있으니 그나마 상쇄시키려고 챙겨먹는 거야 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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